태양은 외로워 (L'Eclisse, The Eclipse)

-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,1962

돈을 버는 사회생활에 집착하는 남자 주인공과 복잡한 환경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여자 주인공의 로멘스 영화 입니다.

대부분이 두 연인의 에피소드에 집중하지만, 마지막 장면에서 일반인을 배경으로 장엄한 음향으로 마무리 됩니다. 개발 전의 개포동을 보는 듯 여유있는 이탈리아 도시와 이탈리아어로 연기하는 '알랭 드롱'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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